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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2일째-1 (일식가정식백반 YAYOIKEN, 일본 가방브랜드 아야노코지, 러쉬)

여행 정보

by 몽텐 2023. 6. 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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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 7시쯤

가게들도 안열었을 시간이고

전날 누적된 피로부터 풀 생각으로 반식욕부터 시작

누가 봐도 입욕제 처럼 보이는 제품

전날 스크램블 돌아다니다 스토어에 들어가서 구경하다 발견한 입욕제 

외쿡인은 그림제품이 조아요! ><

누가 봐도 입욕제 스러운 제품이라 저 중에 검은색 제품을 하나 구매해 봄

열어보니 양이 장난 아님! 12개 정도 들어있었고 4가지 향이 있었는데

그 중 시트러스처럼 보이는 걸 써봤다

(나머지 3가지 향은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음)

가루형태로 물에 넣는 순간 쫙 퍼지면서 오렌지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아침부터 기분 업업

 

9시쯤돼서 아침을 먹기위해 숙소를 나옴

빌딩 숲에 갑자기 하천의 등장

아침에 가정식백반집을 가고 싶어 구글검색을 해봄

시부야스카이 쪽에 YAYOIKEN이라는 가정식백반집이 평점도 좋고 오픈중이라 ㄱㄱ

시부야는 아침에도 사람들이 많았는데

전부 출근하는 것 처럼 보였다 사람은 많은데 쏘 사일런트 :l

 

시부야 가정식백반집 YAYOIKEN

숙소에서 15분 정도 걸어간 듯

야요이켄(운영시간 5:00AM ~ 3:00AM)은 동네밥집 같은 느낌으로 손님들 전부 혼밥을 하고 있었다

YAYOIKEN 메뉴판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뭐 먹을지 선택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편했다

나는 참치덮밥?을 선택했고 일행은 계란사이드가츠동정식?을 선택함

정확한 메뉴 히히 그런 거 몰라 그냥 먹어먹어

 

입구에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메뉴 결제하고 나면 직원이 원하는 자리에 앉으라는 제스처를 취함 (일본어 모름)

자리에 앉자 직원이 다가와 식권을 가져감 

 

 

 

잠시후 음식이 나왔는데 정말 사진 그대로의 메뉴가 나옴 ㅋㅋ

우리는 정식에 낫또 계란말이 음료를 추가해서 시켜서 구성은 다를 수 있다

직원이 셀프바를 가리키며 물이나 밥은 더 먹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줌 (아마도 그런 느낌)

직원이 너무 친절하고 좋았다 :)

 

둘다 아침으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로 만족스러웠음

다만 참치덮밥은 밥 김가루 참치 이게 끝이어서 간이 심심했음

나는 참치를 걷어내고 간장소스를 밥위에 전부 뿌려서 먹었다 히히 추가로 일본식 고춧가루 시치미를 챱챱해서 먹음

 

새로운 경험 좋아좋아

 

다 먹고 나오니 10시쯤 이제 조금씩 주변 상가들이 문을 열고 있었다

오늘은 뭐하지 생각하다 지유가오카를 가볼까 생각함 

나는 가방도 가져오기 않았으므로 우선 지유가오카를 가기전에 가방구매부터 ㄱㄱ

히카리에 쇼핑몰내에 있는 가방브랜드 AYANOKOJI

지난 여행에 구경하던 중 독특한 디자인이 시크니처인 가방 브랜드를 발견함

 

입구가 지퍼형식이 아니라 집을 넣을때 편함

전에산 가방도 정말 잘 들고 다녀서 이번 여행에도 구매할 생각이어서 밥을 먹고 호다닥 방문함

앞쪽과 안쪽에 주머니가 따로 있어 여행할때 물건을 넣고빼기가 정말 편한 실용적인 디자인임

가격은 10만원대에서 30만원대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함

 

가방 득템!

 

이제 가방도 구매했겠다 숙소에 들려 짐을 정리한 후에 지유가오카로 가보자

참새는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해씀니다

방금 문을 연 것처럼 직원들이 정리 삼매경이었음

I는 직원이 다가오지 않는 매장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러쉬매장은 항상 무서와요...

다가오지 않을 때 필요한 물건만 호다닥 삼

시부야 러쉬 매장 입욕제

러쉬 입욕제는 이제 시들해서 입욕제는 사진만 찍고 지나쳤는데 가격에 마음이 한번 흔들림

한국에 비해 40%는 저렴해!! 뭔가 사면 이득일 것 같아!! 사야되나!!

고민하다 향을 맡았는데 역시... 향이 예전에 비해 약해졌숴... ^^ 우리는 이제 안녕하자

 

러쉬 바디스프레이

바디스프레이가 38000원이라뇨 한국에서는 60000원인데 이건 사야죠

제스티만 살 생각이었는데 옆에 있던 섹스밤도 스리슬쩍 구매 완 

 

헤이헤이 러쉬 제품 좋아하면 여기서 쓸어버리라구 

직원들도 관광객이 익숙해서 알아서 택스프리 해주고

4800엔 이런식으로 약간 모자라서 택스프리 못받으면

옆에 있는 200엔짜리 비누 알아서 추가해서 택스프리 받을 수 있게 계산을 해줌 굿굿 

(추가 제품들어 보이며 추가하면 택스프리 ok? :)하고 물어봄) ㅋㅋㅋㅋ 뭔가 서비스 속도가 익숙해

 

이제 진짜 숙소 들어가서 집정리 하고 지유가오카 가자가자 벌써 오후로 넘어감 뭅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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