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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1일째 (숙소 시부야 토부호텔, 하라주쿠)

여행 정보

by 몽텐 2023. 6.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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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로 떠나는 여행시작!

작년 처음 갔었던 도쿄 여행에 완전 반해버림

다양한 패션과 많은 볼거리에 다음 여행도 무조건 도쿄로 온다고 다짐을 했고 5개월만에 다시 오게 됐다 히히

 

인천공항 셀프 무게측정

이번 여행 컨셉은 아아아무것도 계획하지 않은 즉흥여행 임

비행기와 숙소만 예약해 놓고 여권과 환전한 돈만 챙겨서 ㄱㄱ

 

정말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아서 옷도 가방도 음슴 ㅋㅋ 그냥 가서 다 살거

나리타공항 도착

부산항공을 이용해서  인천T1에서 출발해 나리타T1으로 도착!

5월은 성수기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비행기도 공항도 한산했다

나리타공항 지하 나리타익스프레스행 티켓구매

도착해서 지하로 내려가 시부야 직행으로 갈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함 

보면 빨간 나리타익스프레스와 초록색 신칸센 티켓 구매를 같은 줄로 서서 대기한다

나리타익스프레스 기기에서 여권을 스캔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빨간기기로 구매하면 된다

우측상단에 한국어 선택을 하면 편하게 구매 가능!!

가격은 2인 해서 8만원 조금 넘었던 것 같다

지정자리는 car 8번 칸의 seat 9-8번

30분 정도 기다리다 탑승

시부야까지 1시간 10분정도 걸리는 거리라 타기 전에 편의점에서 간식을 구매함

저 블루베리요거트는 맛있어서 종류별로 다 사 먹음 히히

에그샌드위치도 맛있게 먹었으나 저 계란푸딩은 별로... 커피맛 소스라 내 입에는 안맞았더...ㅜ

 

 

나리타 익스프레스

나리타 익스프레스 기차는 앞뒤로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짐칸이 따로 있음

그곳에 보관하기도 하지만 자리 자체가 넓어서 가지고 자리에 앉아도 okok

 

숙소는 시부야 토부 호텔로 잡음

시부야 토부호텔 스탠다드

하...작다 ... 방이 너무나 작아... 충격쓰

 

이번 여행은 시부야 위주로 다닐거라 위치만 보고 예약함

그런데 숙소가 생각보다 정말 미니미 했다

가성비에 시부야라 각오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작을 줄은 몰라서 처음 방에 들어갔을 때 멈칫..;;;;

 

좁은 거 빼고는 위치도 컨디션도 좋았음

다음에도 여길 이용할거냐고 하면

그냥... 멀어도 넓은 곳으로 부탁하오...

캐리어 펼 곳도 없어서 계속 부딛히고 지나다님 ㅜㅜㅜ

 

밥이나 먹자 

 

저녁을 먹을거라 짐만 두고 나와서 하라주쿠쪽으로 걸어감

밥집은 주로 로컬로 다녔는데

아사직전에 들어가는 밥집은 다 맛집으로 변하기 때문에 미리 맛집을 찾을 필요가 업성 히히

 

하라주쿠 로컬 라멘집

간판에 츠케멘 발견!! 이번 여행에서 먹고 싶었던 메뉴라 간판만 보고 들어감 

키오스크 영어메뉴판

 

들어가자마자 츠케멘 클릭

여기는 특이하게 모든 메뉴 베이스를 된장으로 할건지 소금으로 할건지 선택할 수 있었다.

일행은 저 넘버원이라고 쓰여진 걸 선택했던 듯??(기억이 안남)

 

 

츠케멘과 no.1(?)메뉴

 

츠케멘은 국물이 따로 나와서 찍어먹는 형식의 메뉴로 베이스가 굉장히 진하다.

작년에 먹었던 츠케멘이 인상 깊어서 이번에도 선택

 

처음 주문할 때 핫? 콜드? 물어보길래 콜드로 했는데 베이스가 핫으로 나옴 읭?

(물어보니까 면의 온도를 선택하는 거였고 국물 베이스는 핫이 맞았다)

 

쏘리쏘리 아임 미스테이크

사과하고 국물에 찍어 먹는데

굿굿 베이스도 묵직하고 면도 적당히 단단해서 내가 딱 원하던 맛이었다

 

사이즈M으로 시켰는데도 양이 많아 다 못먹겠다 싶었는데 먹다보니 다 먹음 ㅋㅋㅋ

일행 메뉴도 맛이 있었으나 여기는 츠케멘 맛집인걸로!

 

 

하라주쿠 어느 쇼핑몰 휴식정원

배를 채운 후 하라주쿠를 천천히 돌다 옷도 사고 크레페도 먹다 한 쇼핑몰에 들어왔는데

 

중간층을 계단형식으로 만들어 앉아서 쉴 수 있도록 꾸며 놓아서 잠깐 앉아서 쉼

 

책을 읽는 사람도 있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고 사진 찍는 사람도 있어 뭔가 소소한 힐링 분위기에 여행기분 업업!

 

첫날은 장거리 이동으로 피곤쓰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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