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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짐을 가져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수하물의 무게 규정에 걸리는 경우도 있고, 비행기 탑승 금지물품인지 모르고 가져왔다가 버리고 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 택배를 이용해 짐을 집으로 돌려보낸 후에 출발하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인천국제공항에는 여러 곳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지만, 3층 출국장에서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은 3층의 한진택배이다.
이용하는 방법은 택배를 보낼 물품을 가지고 해당 택배로 가면 송장을 작성하고 물건을 보내게 된다. 택배 비용은 기내용 캐리어 (내부가 비어있음) 기준으로 2만 3천 원이 나왔다. 사람만 많이 없을 경우 택배를 보내는데 크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여행 시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짐을 이벤트가 발생하곤 한다. 특히 짐을 두고 가야 된다거나, 가지고 가지 못하는 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당황스럽다. 이런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3층의 출국장에 있는 택배를 이용해서 짐을 집으로 보내고 가는 방법을 이용해 보셨으면 좋겠다. 3층의 한진 택배 이외에도 다른 층에 우체국 택배등이 있으니 그런 곳을 이용해 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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