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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웨스트우드 미니 바스 릴리프 초커 목걸이

금융 및 생활 정보

by 몽텐 2023. 7. 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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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가기전 지인과 내기를 했는데

바로 다이어트 내기

1kg당 10만원 내기를 해서 원하는 물건 사주기로 함.

목표 감량은 5키로! 원래 목표는 크게 잡아야 하는 법

비비안웨스트우드 미니 바스 릴리프 초커 목걸이(골드)

내가 원하는 물건은 그냥 보자마자 저거다 싶었던 미니 바스 릴리프 초커 ㅋㅋㅋ

진주가 너무 예뻐 다른 아이템은 보이지도 않음

한달 내내 샐러드만 먹고 퇴근하면 운동 고고 힘들었지만 목걸이 생각하며 참음

 

결과는 3키로... 목표했던 5키로에는 못미침...

 

하지만 눈바디가 눈에 띄게 좋아져서 기부니가 좋아졌음 ㅎㅎㅎ

내기에 내 돈 조금 보태서 저 목걸이 살 생각에 두근두근

 

목걸이 뙇 차고 사진을 찍어 주겠어라는 생각으로 여행 고

첫날은 피곤해서 쉬고 이튿날 일어나서 주변 매장을 찾아봄

도쿄에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매장도 많아서 가면 바로 살 수 있을줄 알았는데

매장 세군데를 가보고 기타 매장에도 문의를 해봤는데... 내가 찾던 목걸이는 품절이라고 한다... 또르륵

일본은 비비안 브랜드가 인기가 많은가보다...ㅠ 이건 예상 못함.

다른 거라도 살까 싶었는데

아니야 이런 금속을 원한 게 아니야!!ㅜㅜㅜ

도저히 마음에 안듦

나는 저 목걸이가 아니면 안돼.!

 

그래서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비비안 매장 ㄱㄱ

방문한 매장은 대전 신세계백화점

있다 있어 드디어!

혹시나 싶어 직원에게 재고 있냐고 물어보니까 ㅇㅇ 있음. 예에에쓰!!!

 

화면으로 봤을때는 골드가 너무 노란? 느낌이 강해서 실버로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봤을때 그렇게 노란 느낌이 없고 그냥 기본적인 골드 색이어서 고민이 됨

 

착용은 안된다고 해서 거울보고 대보면서 고민하다

실버보다는 골드가 피부랑 어울려서 골드를 고름.

계획과는 늘 달라지는 결과 ㅎㅎㅎ

사자마자 카페에서 열어봄

나는 당장 목에 걸고 싶다.

비싼 목걸이도 아닌데 유난이라고 할 수 있지만

주얼리에 돈을 써본 적 없는 사람으로써는 두근두근 귀한 목걸이임. 

아, 내돈내산이 아니지만...쨌든 ㅋㅋㅋ

예뻐예뻐 영롱해 

일본에서 두줄짜리 진주 목걸이를 봤을때는 골드가 진짜 너너너너너무 노란 느낌이라 오우... 이건 아닌데 싶었음.

그런데 국내 매장 골드는 또 그런 느낌이 아니고요??

백화점 오프라인에서 산거라 짝일리는 없을 거고 이유나 그런거는 모르겠슴다.

웜톤은 골드가 정답

다만 직원이 인기있는 제품이라 S/S는 품절이고 F/W 제품이라고 설명해주셨다.

만족만족 가을에 목폴라 위로 입으면 너무 예쁠 것 같음

근데 사람 마음이 참... 저 목걸이가 두줄도 나오고 세줄도 나오는데... 가지고 싶어 전부!!

기념할 일이 있으면 하나씩 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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